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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똑똑한소비자리포트- 물 흘리는 우리 집, 아파트 결로 피해

작성자엘림케미칼

작성일2015-01-31

조회수5,425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CP : 박복용 (3213)

팀장 : 김정균 (3264)

MC : 이영호 아나운서, 엄지인 아나운서

방송시간: KBS 1TV 금요일 저녁 730

 

 

눈물 흘리는 우리 집, 아파트 결로 피해 /김은곤 프로듀서, 박혜숙 작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결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결로란 건물 안팎 온도의 차이로 벽이나 천장 등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을 말한다.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제작진에게도 결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제보가 이어졌는데...

제작진에게 도착한 영상은 말 그대로 충격적이었다.

입주한 지 반 년도 안 된 신축 아파트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 새 집에서 시작한 난민 생활 - ‘결로일기를 공개합니다!

이렇게 보이잖아요. 이게 집이냐고요, 이게!”

20141220일에 촬영한 영상 속 김준수(가명)씨의 목소리다.

제작진에게 보낸 영상들은 엉망이 된 집안의 모습이 날짜별로 담겨 있었다.

작년 6, 서울의 한 도시 개발 지역의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김 씨 가족.

세 아이와 함께 새 집에서의 행복한 생활을 꿈꿨지만, 기대는 깨지고 말았다.

벽과 바닥이 젖고, 현관문이며 창틀 할 것 없이 온통 물이 흘렀다.

마르지 않는 물기 때문에 집안엔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고 방 세 개중 두 개는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 현재 가족들은 좁은 거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게다가 신생아인 막내는 집에 온지 2주 만에 심각한 기관지염으로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그런데, 같은 아파트 다른 세대의 최진석(가명)씨 집에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최 씨의 가족 역시 거실에서 피난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고,

곰팡이 때문에 모든 살림살이에 이불을 덮어뒀지만 공기 중으로 퍼지는 곰팡이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또 일흔이 넘은 최 씨와 7살 손자는 비염과 천식으로 약을 달고 살고 있는데...

특히 두 집 모두, 어린 아이와 노인이 살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두 집의 생활 환경이 위험하진 않은지 확인해 봤다.

그 결과,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는 위험한 곰팡이균이 두 집 모두에서 발견됐다.

두 집은 어쩌다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됐을까?

 

# 벽 속에 무슨 일이 생겼나! - 단열재 부실시공이 큰 문제?

취재 결과, 두 집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심각한 결로 현상이 보이는 위치와 곰팡이가 발견된 곳이 비슷했는데

안방과 안방 화장실, 그리고 작은방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바로 그 부분이었다.

유독 외벽과 닿은 공간에 문제가 있다고 시행사 측에 민원을 제기했고,

시공 하청 업체가 몇 차례 작업을 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몇 차례의 보수 작업에도 왜 결로 현상은 사라지지 않을까?

제작진은 김 씨의 집에서 진행된 보수 공사 현장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보수 작업을 위해 벽체 일부를 뜯어내자, 그 속에는 1cm가 넘는 틈이 벌어져 있었다.

단열재 사이에 생긴 틈으로 들어온 냉기가 집 안으로 들어오면서

결로 현상이 발생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로 현상이 심각하다는 또 다른 아파트의 벽 내부도 직접 확인해 보았다.

경기도의 한 신축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경민(가명) 씨는

결로 현상이 심하고 곰팡이가 많이 핀다는 아이 방을 점검해 보고 싶다고 했다.

제작진은 한국건축기밀협회와 단열 시공 전문가들과 함께

벽지에 가려져 있던 벽 속을 뜯어 확인해 봤다.

그 결과, 김 씨의 집과 마찬가지로 기밀성이 떨어지는 단열 시공으로 인해

틈이 벌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결로 피해를 부르는 창호와 베란다

심각한 결로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단열 시공 때문만은 아니었다.

2010년 입주했다는 한 아파트 입주자들의 제보!

하루의 시작을 창에 흐르는 물을 닦는 걸로 시작해

매일 결로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한다.

물이 방 안으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설치한 물받이대는 이미 소용없는 상태였다.

수건도 하루에 몇 번씩 갈아줘야 하는 상황!

창호의 결로 현상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봤다는 입주민들의 하소연에

제작진과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점검했다.

그 결과, 실내와 실외를 차단하는 창호의 재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해당 아파트 상층에 사용된 창호가 계약과 다른 창호라는데...

 

건강하고 쾌적한 집에서 살고 싶다는 결로 피해 입주자들,

울고 있는 우리 집들의 속사정을,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가 집중 취재했다!

 

<KBS1TV 똑똑한소비자리포트 2015.1.30일,  김은곤 프로듀서, 박혜숙 작가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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